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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와 리더십



저명한 리더십학자인 워렌베니스는Journal Of Organizational Change Management에 기고한“21세기 리더십”이라는 글에서 관리자와 리더를 아래와 같이 비교했습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관리는 “사람들이 일을 잘 하도록” 하는데, 리더십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결국 “일/결과”중심과 “사람”중심으로 나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구분은 컨설턴트이며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커스 버킹엄이 그의 저서 “First, Break All the Rule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마커스 버킹엄이 관리와 리더십을 구분하는 관점은 “일”의 내용이 아니라 “일”이 발생하는 공간을 축으로 해서관리는 조직 또는 팀 내부의 일로, 리더십은 조직 또는 팀 와부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한 대응으로 구분했습니다.​


아래의 요약은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전문가인 “최윤식 박사”가 정리한 내용을 다시 기술하였습니다.

여기서 드는 저의 의문은 리더십은 관리를 대체하는가? 아니면 상호 보완하는가?입니다.

이 생각과 아이디어는 퀸의 경쟁가치모델에 대한 책인 "Diagnosing and Changing Organizational Culture"를읽으면서 읽었던 내용 중 일부가 제 생각을 승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쉽게도 이 책이 지금 제게 없고 또 정리한 내용을 아무리 찾아도 이 내용이 없네요 혹시 관련 내용을 찾은 분이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저의 생각을 2x2 매트릭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관리와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는 모델은 자전거입니다. 일번적으로 자전거에는 두개의 바퀴가 있고 앞바퀴는 방향을 정하거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뒷바퀴는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도록 하는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더십과 관리의 역할이 이와 같아서 리더십은 팀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또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관리는 팀에서 일이 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며 자전거가 잘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 바퀴의 Balance가 중요하고 이러한 Balance는 자전거가 처한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듯이, 리더십과 관리도 이러한 미묘한 변화속 Balance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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